발전기금

지난 5월 21일, 22일 가톨릭대학교 축제 “아우름제”가 양일간 진행됐다.

 대외협력팀 소속 기관동아리 ‘가대사랑’은 작년과는 다른 새로운 포맷의 부스를 기획했다. ‘연구소’를 콘셉트로 동아리에서 자체 제작한 ‘기부력 테스트’를 진행한 후 학생들은 자신의 기부 성격에 맞는 실물 결과지를 제공했다. 이후 결과지와 함께 테스트 참여 인증 사진을 찍어 가대사랑 계정을 팔로우하고 이를 태그해 인스타 스토리에 업로드 하면 햄버거를 뽑을 수 있는 추첨에 참여할 수 있는 형식이었다. 

*맘스터치 가톨릭대점은 대외협력팀 측에 대표 상품인 ‘싸이버거 햄버거’를 총 300개 기부하며 나눔의 선순환을 실현했다. 가대사랑은 이를 활용해 이번 아우름제를 색다르게 구성했다.

 추첨 상품은 햄버거 150개와 간식&가대사랑 L자 파일 두 가지로 구성해 참여자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후 당첨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부자(맘스터치 가톨릭대점)분께 감사의 말씀을 작성하는 것을 마무리로 총 네 단계의 체계적인 ‘기부 연구소’ 구조를 기획했다. 이는 학생들이 축제 부스에 직접 참여하는 동시에 발전기금 서포터즈 가대사랑을 함께 홍보하는 효과까지 달성했다.

▲기부력테스트 질문지 사진

 ▲실천형 결과 ▲균형형 결과 ▲햇살형 결과

 행사를 경험한 본교 학생들은 추첨의 결과와 관계없이 맘스터치 가톨릭대점 측에 감사의 인사 말씀을 전하며 적극적인 참여의 태도를 보여줬다. 또한 “L자 파일 필요했는데 가대사랑 디자인 너무 귀여워요.”, “가대사랑을 알게 돼서 좋아요! 앞으로도 행사 참여 많이 하겠습니다.”, “기부로 모든 사람이 행복해질 수 있네요.”, “작년에는 기부하고 빙수도 먹으며 행사 참여했는데 올해는 햄버거도 받아서 좋아요.”와 같은 소감을 전달하며 진정으로 부스를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 축제 부스 현장 사진

    ▲ 기부자님께 한 마디 사진 

▲ 인스타 스토리 인증샷 사진

 작은 기부의 시작이 선한 방향으로 올바르게 순환되고, 자신만의 기부 성취와 경험으로 새로운 행운을 얻을 수 있었던 이번 가대사랑 아우름제 행사는 마치 ‘나눔의 확장성’을 실현한 현장이었다. 본교 학생들을 위한 현물기부를 쾌척한 맘스터치 가톨릭대점에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표현하며,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가톨릭대 학생에게 고마움의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도 무궁무진하고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가대사랑의 행보에 관심을 가지고, 긍정적으로 응원해주길 희망한다.

  ▲ 축제 부스 현장 사진 

-----------------------------------------------------------------------------가대사랑 12기 취재팀 국제학부 김소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