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의 온기로 마음의 온기를 나누다, 천원의 아침밥
- 작성자 :발전기금
- 등록일 :2025.03.20
- 조회수 :108
음식의 온기로 마음의 온기를 나누다, 천원의 아침밥
‘천원의 아침밥’은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에게 양질의 아침 식사를 제공하여 아침 식사의 습관화와 양질의 아침 식사를 목표로 ‘천원’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가톨릭대, 농식품부가 함께 지원하며 2021년 4월부터 4년간 사업을 운영 중이다. ‘2024년도 천원의 아침밥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는 본교는 현재 성공적으로 사업이 진행되는 상태이다.
특히, 사업 시작 해인 2021년에는 ‘천밥’을 이용하는 학생이 6,600여명 정도였지만, 재학생의 관심 증가와 급식 제공 방식 시스템을 체계화해 올해에는 1만 5,000명 이상의 학생이 이용하는 상승세를 보였다.
▲ 천원의 아침밥 현장 사진 ▲ 천원의 아침밥 현장 사진
‘천원의 아침밥’은 스스로 결제할 수 있는 무인 결제 키오스크를 활용해 이른 아침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키오스크는 카드와 현금 모두 사용 가능한 결제 기계로, 학생들의 편의에 맞춰 사용 가능하다. 이를 이용하는 재학생들은 “알차고, 다양한 구성으로 인해 아침을 균형 잡히게 시작할 수 있어서 다른 학생들도 많이 이용했으면 한다.”, “천밥을 경험한 후 친구에게도 추천해 매일 와서 식사한다.” “키오스크가 있어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등 사업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천원의 아침밥’은 학생미래인재관(B관) 1층 CU편의점 옆 카페보나에서 오전 8시부터 오전 9시 30분까지 1시간 반가량 진행된다. 당일 150명을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식수인원 마감 시 조기종영 될 수 있다. 천원의 아침밥은 시험 기간과 그 전주에는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매일 운영한다. 공휴일을 제외하고는 화, 수, 목에 진행된다. 자세한 일정과 메뉴 등은 본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홈페이지> 오른쪽 위 세 줄 탭> 대학생활> 공지사항]
8시부터 시작되는 천원의 아침밥은 대부분 9시 이전에 식수인원이 마감될 정도로 본교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다. 바쁜 대학생의 아침을 책임져주고,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하며 건강한 하루가 시작될 수 있는 ‘천원의 아침밥’을 더 많은 본교 학생들이 경험하길 바란다.
-----------------------------------------------------------------------------
가대사랑 취재팀 국제학부 24학번 김소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