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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렘 가득한 도약이 시작되는 한 해, 2025년 본교에 입학하는 새내기들을 위한 대학 생활 꿀팁을 소개하고자 한다. 

이번 새내기 필독서는 가톨릭대학교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 학교가 익숙하지 않은 입학생들을 위한 홈페이지 메뉴얼, 똑똑하게 대학 생활을 보낼 수 있는 방법 등 여러 가지 가이드가 포함되어 있다.

가톨릭대학교는 크게 12개의 강의 건물, 2개의 기숙사(스테파노관, 안드레아관), 그리고 중앙도서관인 베리타스관이 존재한다. 베리타스관의 경우 최근 리모델링을 통해 더욱 쾌적한 분위기와 넓은 공간으로 확장되어 많은 학생들이 애용하는 공간으로 변화했다. 조용한 분위기에서 공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내부 2층에 위치한 카페에서 간식과 음료를 구매하며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또한, 도서관 외에도 김수환관 1층에 위치한 열람실, 안드레아관 2층 휴식처 혹은 소피아바라관 2층에 위치한 학습실을 활용할 수도 있다.

학생들이 자신의 공강 시간과 편의를 즐길 수 있는 교내 시설은 다음과 같다. 현재 가톨릭대학교에는 학생들이 급히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거나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는 두 개의 편의점이 운영 중이다. 김수환관 1층 내부의 ‘이마트 24’와, 소피아바라관(학생미래인재관) 1층의 ‘CU’가 있다. 교내 카페는 김수환관 1층 좌측에 위치한 ‘매머드익스프레스’, 니콜스 4층에 위치한 카페 ‘하랑’으로 두 곳이 대표적이다. 좀 더 가벼운 식사를 하기를 원한다면 ‘맘스터치’를 활용한 식사도 나쁘지 않다. 

본교 학생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공간 중 하나는 대표적으로 ‘스머프 동산’이 있다. 공강 시간의 여유를 즐기거나 소규모의 축제를 진행할 때, 스머프 동산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기에 학생들에게 최적의 장소로 활용된다. 또한 스포티한 취미생활을 할 수 있는 테니스장과 헬스장, 체육관 등 운동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학업과 건강 관리를 동시에 챙길 수 있다.

마지막으로 안전을 위한 보건실은 비르투스관 1층에 위치해 있어 약이나 간단한 치료, 휴식이 필요한 경우 방문할 수 있는 공간이다. 학습에 필요한 프린트 및 인쇄 작업은 매머드 익스프레스 옆 인쇄실, 다솔관 2층의 인쇄실을 활용하여 학습에 필요한 자료 인쇄를 진행하고 활용 가능하다.

이처럼 가톨릭대학교 내부에는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이러한 캠퍼스 시설을 꼼꼼히 알아보고 학생들이 더욱 본교 시설을 활용할 수 있길 바란다.

본교 내외부의 공지사항과 장학금 공지글 등, 대학생활에 필요한 각종 정보는 [학교 홈페이지>커뮤니티>공지사항>검색창]에 ‘졸업요건’을 검색하면, 자신이 졸업해야 하는 년도 및 학기에 맞는 ‘졸업요건 공지사항’이 업로드 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혹은, 학과 사무실에 직접 전화하는 방법을 통해 알아볼 수 있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 수 있는 대학 생활 4년을 알차게 보내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가장 최적의 방법은 스스로 대학 생활 동안의 로드맵을 기획해보는 것이다. 신분이 대학생인 삶은 사회에 진출하기 전, 자신이 원하는 진로를 공부하며 진정 스스로가 원하는 것을 탐구해 볼 수 있는 귀중한 기회이다. 이때 자기 자신이 어느 분야에 적성이 적합한지, 어떤 것에 흥미를 느끼는지 등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실행해 보며 자신만의 로드맵을 그려보는 것을 알찬 대학생활을 보낼 수 있는 소중한 귀감이 될 것이다.

본교 트리니티를 활용해 스스로 커리어 커리큘럼을 계획하는 방법도 있다.

[트리니티 로그인> AI 코디 > My Career > 진로로드맵 > 원하는 메뉴 선택]

처음 대학생으로서 학교 생활을 시작하는만큼 낯설 수 있겠지만, 가톨릭대학교에 스며들어 자신만의 ‘애정’을 쌓아가는 대학 생활의 묘미를 즐기길 기대한다. 또한, 가대사랑은 2025년에 학교를 첫 입학하는 새내기 학생들이 가톨릭대학교에서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청춘을 알차고 행복한 기억으로 가득 채우길 응원하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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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대사랑 12기 취재팀 국제학부 24학번 김소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