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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캠페인을 위한 직무교육, 아름다운재단

  • 작성자 :발전기금
  • 등록일 :2024.08.20
  • 조회수 :98

<직무교육 진행 모습>


 무더운 여름 속 빗줄기가 시원하게 내려오던 지난 7월 17일, 가톨릭대학교 미카엘관 미카엘홀에서 가대사랑과 대외협력팀 교직원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이 진행되었다. 교육은 아름다운재단(The Beautiful Foundation)과 함께하였으며, 강의는 변화확산국 캠페인팀 이지희 팀장이 담당했다. 이번 직무교육은 기부 문화 캠페인 기획을 위한 올바른 준비 과정을 배우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아이디어를 도출해내고 공유하는 실습까지 경험할 수 있었다.


<아름다운재단 캠페인, 열여덟 어른>


 교육을 맡아주신 기관 <아름다운재단>은 창립된 2000년 8월부터 현재까지 ‘모두를 위한 변화’를 이루고자 나눔으로 사회와 소통하고 있다. 또한,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소외된 이웃과 공익 활동을 지원하며, 다양한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있다. 현재 재단은 건강, 교육, 노동 등 총 8가지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립 준비 청년을 위한 ‘열여덟 어른’이라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직무교육은 재단 소개로 문을 연 후에 기부 캠페인 기획을 위한 ‘캠페인’ 정의와 종류부터 배웠다. 각 캠페인은 목적과 방향에 맞는 성격이 생길 수 있으며, 이는 ‘우리가 원하는 것’에 초점을 잘 맞추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중에서도 목적은 이슈, 대상, 목적, 기간에 따라 나누어질 수 있으며 예시를 통해 적절한 방법을 알 수 있었다. 이어서 기부효능감에 대해 설명했다. 변화와 영향력을 느끼는 것, ‘나도 함께한다.’는 감정이 바로 기부효능감이고,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요소를 활용하여 캠페인을 기획해야 기부효능감을 올릴 수 있다고 전했다. 특히 재단에서 과거에 진행했던 캠페인 소개를 통해 기부자들의 실제 후기까지 들어보며 기부효능감의 중요성을 알 수 있었다. 


 끝으로 캠페인 기획도 일종의 브랜딩임을 기억하며, 가대사랑만이 가진 강점에 대해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우리’를 브랜딩해보는 실습 및 캠페인 아이데이션을 진행할 수 있었다. 가대사랑 부원들은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재학생으로부터 애교심을 끌어올릴 수 있는 기부 캠페인을 기획하는 등 적극적으로 임했다.


<단체사진>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가대다운’, ‘가대사랑다운’ 캠페인을 기획하고 실현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또한, 머리를 맞대고 수많은 아이디어를 도출해내는 값진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가대사랑은 재학생을 위해 즐겁고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가대사랑이 불러일으킬 변화에 많은 관심을 바라는 바이다. 마지막으로, 귀한 시간 내시어 직무교육 강의를 해주신 아름다운재단에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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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작성 가대사랑 11기 취재팀 식품영양학과 김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