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실의 계절 가을, 풍요로운 추억을 가득 쌓고 진행된 가을 학위수여식
- 작성자 :발전기금
- 등록일 :2025.08.25
- 조회수 :8
지난 8월 21일 오후 2시, 콘서트홀에서 2025학년도 가을 학위수여식이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졸업생들의 학위 취득을 축하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일정은 개회식, 축사, 학위증서수여, 시상, 폐회식의 순서로 이루어졌다. 이번 가을 학위수여식은 학사 472명, 석사 215명, 박사 67명 등 총 756명이 명예로운 학위를 받았다.
배움의 결실이 아름답게 빛날 가을의 학위수여식은 내일의 희망으로 찬란한 웃음꽃이 가득했던 현장이었다. 가톨릭대학교 대외협력팀 소속 기관동아리 가대사랑은 본 학위수여식에 취재진으로 참여하며, 세상을 향해 큰 발걸음을 내딛는 희망찬 청년들의 모습을 확인했다. 또한, 해당 졸업생들을 위한 포토존이 콘서트홀 내/외부, 도서관 외부, 하늘동산(스머프 광장)에 설치되어 있어 사진을 찍으며 학위수여식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번 가을 학위수여식의 졸업생인 경제학과 17학번 박찬진 졸업생은 재학 기간 중 교육 봉사 동아리 소속으로 진행했던 재능기부 자원봉사의 경험과 밀알복지재단에 한때 기부했던 경험에 대해 인터뷰하며, 나눔과 기부는 신에 대한 은총이기에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와 봉사를 진행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과거와 현재의 가치관 변화에 대한 질문에 “많은 경험을 하고 싶은 마음가짐을 지니고, 새로운 출발과 경험을 끊임없이 이어갈 것”이라는 답변을 남겼다.
경제학과 20학번 황은희 졸업생은 기부 경험은 없으나, 나눔이란 금전적인 것을 들이지 않고 사람들이 행복할 수 있는 가치로, 장래에 멘토링 활동이나 새로운 경험을 통해 나눔과 기부의 가치를 경험하고 싶다는 소감을 남겼다. 또한, 과거와 현재의 마음가짐 변화에 대한 질문에 “코로나 학번으로 입학했을 당시 공부를 최우선적 가치에 두던 사람이었으나 코로나 이후 자신이 원하는 것을 즐기고 공부 외에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는 것이 더욱 의미 있는 삶임을 많이 느꼈다.”라는 답변을 남겼다. 마지막으로 후배들에게 “대학생 신분으로서 누릴 수 있는 가치가 많이 존재하니, 마음껏 누리며 유의미한 대학 생활을 즐기길 바란다.”는 말을 남기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가대사랑은 인터뷰를 진행한 졸업생들에게 축하의 의미로 장미꽃을 전달하며 가을 학위수여식 현장 취재를 끝마쳤다. 사회의 첫발이자 새로운 시작이 될 가을 학위수여식 해당자들의 담대한 발자취를 응원하며, 넓은 세상의 주역이 되기를 바란다.
-----------------------------------------------------------------------------기사 작성 : 가대사랑 취재팀 12기 김소언